최형원 사무처장 임명동의 사업 결산 등 심의 의결

▲ '제1차 전라북도 체육회 이사회'가 열린 19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체육회 임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신임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도체육회는 19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17대 도체육회 사무처장 임면 동의,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회계 세입, 세출 예산 심의, 위원회 구성안 심의, 선수위원회 및 처무규정 개정 심의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번에 선임된 부회장은 서정일 전북수영연맹 회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원, 임미경 88올림픽 핸드볼 금메달 주역이며, 이사는 김동문(2004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강숙자(배구출신 체육인), 윤재호(전북육상경기연맹 회장), 한용성(전북스키협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체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새로운 인물로 체육회 집행부를 구성한 만큼 전북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전북체육인이 하나 돼 함께 손잡고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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