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꽃과의 어울림, 자연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묘장의 꽃과 어우러진 살아있는 자연학습 체험교육이 펼쳐진다.
시는 이날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주시와 인근 시•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계절에 맞춰 피고 지는 꽃 이야기, 꽃잎을 물들인 손수건, 나무 목걸이 만들기와 같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연을 가장 편안한 놀이터로 인식하게 하는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지난 2012년 9월부터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총 5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