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장래성 뛰어나

▲ 이현탁
▲ 양현민

이현탁과 양현민이 전북축구협회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 제2기 선수로 선발됐다.

157cm의 작은 키로 왜소한 체격이지만 패스와 볼 컨트롤이 뛰어난 이현탁(동대부속 금산중 3)은 다부진 기술 능력으로 선발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현민(이리동중 3)은 팀에사 사이드 윙으로 스피드와 센터링이 장점으로 꼽히며 두 선수 모두 성실함과 장래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유종희 전무이사는 “제1기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성실하게 훈련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제2기도 더 큰 꿈을 위한 도전을 통해 내년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선발전은 지난 4일~5일 치러졌으며 FC마하나임 축구학교에서 1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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