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 종합형스포츠클럽 상반기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다.

지난 7월 13일~17일 전국 20개 종합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전북은 기획지표, 클럽운영지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포츠클럽 전국 최초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돼 운동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한 공공스포츠클럽 모범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결과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 및 지도자가 소통을 통한 노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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