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추석명절 동참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회장 최병철)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봉사단으로 현재 5개 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베이비부머봉사단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 및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통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50대 연령대상 봉사단으로서 각 지역에서 사각지대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밑반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의 베이비부머 봉사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의 ‘나눔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추석맞이 물품나눔’ 봉사활동의 대상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좋은이웃봉사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신고한 건 중 봉사단이 속해 있는 지역(용지면, 죽산면, 백산면, 금산면, 성덕면)에서 선정하였으며, 베이비부머 봉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55년생~’65년생 개인 및 5인 이상 구성된 각종 단체나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베이비부머 봉사단이 김제지역에 더 많이 생겨나 이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 및 인적·물적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주기를 희망하면서, 빛나는 50, 60세대! ‘베이비부머 봉사단’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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