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라북도 정부3.0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김제시는 지난 9월 24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전라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김제시는 지난 9월 24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전라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하여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정부3.0의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부3.0 4대 전략 분야인 △일하는 방식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등에 대해 공모를 진행하여, 1차 접수된 도와 시·군 30건의 사례 중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시민의 안전지킴이, U-김제통합 관제센터’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11월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 받을 예정이며, 행정자치부 3.0 경진대회에도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 안전 지킴이, U-김제통합 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범죄를 예방하며 상황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CCTV를 스마트 관리 시스템으로 도입하고, 통합·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총276건의 검거실적을 거둠으로써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의 10.2% 향상 및 실시간 관제를 통한 절도 현행범 11명 검거 등의 성과를 거두며 김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U-김제통합관제센터를 차별화된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함은 물론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운영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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