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전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하여 오신 전북중앙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21C 지식정보화, 지방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방자치를 적극적으로 구현하는 이 시점에서는 시민의 여론을수렴하고, 성숙한 시민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갈 지방 언론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전북중앙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중차대하며 도민을 웃음짖게 하며 전북을 아름답게 밝히는 등불로 더욱더 승화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도민들이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와 객관적인 비판, 어렵고 소외 받는 계층까지 돌아보는 섬세함 등은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는 전북중앙신문의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우리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여과 없이 전하고 전북도민을 선도하는 순수한 대변지로써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는 정론지가 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전북중앙신문이 도작문화의 고장,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고 알리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전북중앙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 제 시 장 이 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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