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양면을 찾아 소통행정을 펼쳤다.

2016년 읍·면 연초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일 완주군수가 26일 소양면(면장 정재윤)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박 군수는 이날 기관단체장, 이장·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마을 지도자, 주민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소양면 연초방문에서 “철쭉의 고장인 소양면은 그간 완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건립(2017년 8월 준공) 등으로 주민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양면 연초방문은 2016년 군정계획 설명, 퇴직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이후에는 송광2경로당과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박 군수는 27일 삼례읍과 이서면, 28일 동상면을 연초 방문할 계획이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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