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최근 관내 장례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장례용품의 가격표 게시여부와 위생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례식장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1월 29일 법률 개정을 통해 장례용품의 가격표 게시 및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하절기 장례식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생문제 등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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