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중빈)이 청소년에게 해상왕 장보고의 위대한 업적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시키기 위해 장보고 유적지 탐방교육을 가졌다.

이에 군산지방해수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도내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완도 소재 장보고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청해진 유적지 답사와 장보고 기념관 관람, 토론 및 발표 등을 통해 역사 속 리더인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주진욱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이번 탐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상왕 장보고의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재조명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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