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 대학봉사단 학생 10여명은 중화산1동(동장 김종성) 관내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틀간의 작업으로 그 동안 휑하게 방치되어 있던 화산초등학교 등하교길 옹벽 벽면에는 어린왕자의 그림이 완성됐다.

새롭게 그려진 어린왕자의 모습은 회색의 삭막한 콘크리트 벽에 울긋불긋 색과 형상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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