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술회관 차오름실1에서 전시

▲ 유용상
▲ 류재현

전북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동문들로 구성된 건지전 회원들이 전시를 열고 있다.

전북예술회관에서 1층 차오름실1에서 진행되는 ‘2016 건지전’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건지전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해이다.

1기생들이 졸업한지 30년을 맞기 때문. 그 때문에 이번 전시에 열과 성의를 보다 더했다.

회원들은 서울, 전북지역을 연고로 미술교사, 전업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교로 연을 맺어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에게 건지전은 또 하나의 열정이기도 하다.

회원들은 “건지산 아래에서 ‘미술과 함께 노는 즐거움’으로 청년 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이 모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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