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올해 정부 주관 평가에서 기관표창 등 33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12개부서 22건의 수상, 올해는 15개부서 33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도 40억원을 확보해 전년보다 3배 이상을 확보했다.

특히, 환경․안전․문화․복지 등 전분야에 걸쳐 수상을 한 점도 눈여겨  볼 수 있다.

주요 표창내역은 2016년 도로명 주소 업무 국무총리표창, 산림청의 제15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전국 1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전북 1위,   산불 기계진화대 지상진화 경연대회 전북 1위 등이 있다.

또한 분야별로는 문화분야의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4년 연속 전북 시군 대표 축제에 선정, 안전분야인 국민안전처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에 2년 연속, 임업분야 전라북도 숲가꾸기 우수기관 2년 연속, 복지분야에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전라북도 국가 암관리및 건강검진 사업 수행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예년에 수상하지 못했던 환경분야에 순환골재 재활제품 활용 우수기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 분야별 고른 실적을 거뒀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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