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번암면은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순회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수군 번암면(면장 장종현)은 새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순회간담회」를 실시, 마을별 주요현안사업과 건의사항을수렴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순회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내 주요현안사업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 기간 ▲농로포장 ▲용배수로 준설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농업기반시설 및 교통사구 위험지구 안전대책 ▲마을하수도 설치 등 주민편익 시설 확충과 마을회관 내 운동기구 비치 등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고 밝혔다.

장종현 면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사항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번암면은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 순회간담회를 실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행정 실현에 앞장서고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