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봉사자 소리천사 발대식이 지난 9일 진행됐다.

소리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 공식 활동을 선언했다.

또 사진 촬영 및 장기자랑 발표를 통해 팀별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리천사들은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들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프로그램, 홍보기획, 마케팅사업, 무대운영, 행사운영과 행정지원팀 등 각 팀의 업무를 19일부터 24일까지 각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한 조직위원장, 박재천 집행위원장 등 소리축제 전 스태프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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