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노진영 정읍지청장은 지난 1일 업무현안 공유와 교정시설 운영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정읍교도소를 방문했다.

이날 노 지청장은 수형자의 심성순화를 위한 교화프로그램,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작업장 출역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어 수형자들의 독서토론실, 음악실, 도서열람실 등을 갖춘 문화센터, 생활 거실, 작업장 등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노 지청장은“상호 기관 간 업무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수용관리에 검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삼재 정읍교도소장은“엄정한 법 집행 뿐만 아니라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정행정 상황 등을 설명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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