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여성 신년하례회가 1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여성 비상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하례떡 커팅을 하며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고 있다./이원철기자
2020 전북여성 신년하례회가 1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여성 비상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하례떡 커팅을 하며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고 있다./이원철기자

전북도는 16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 2020 전북여성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장과 여성기업인, 송하진 도지사와 송성환 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 250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의 희망과 기대를 체감 가능한 변화와 일상의 행복으로 바꿔나가겠다”며 “개인의 삶이 존중, 배려받고 안전과 복지, 균형발전이 있는 따스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북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의 실현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여성의 미래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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