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자리정책관실 직원들
전통시장 찾아 행사지원-홍보

전북도가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전북세일페스타’ 활성화 캠페인에 나섰다.

‘전북세일페스타’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도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실 직원들이 활성화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전북도 일자리정책관실 직원들은 12일에는 전주 남부시장을, 13일에는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객 대상 전북세일페스타 홍보, 페이백 및 기념품 지원행사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코로나19의 수도권 교회발 집단감염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침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추석명절 특수기간에도 소비가 살아나지 않아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계획된 것이다.

이종훈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전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소비가 살아나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세일페스타’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서 도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전북형 소비촉진 행사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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