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그림 40점 작품선봬
오늘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도

고니밴드는 ‘가끔은, 낭만적’ 드로잉 프로젝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27일까지 남노송동 복합문화공간 기린토월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고니밴드의 포트폴리오 독립생활자의 첫 시작 드로잉 프로젝트로 만든 그림 40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전시해 시민들과 함께 성탄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10일간 소극장 장기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고니밴드는 이번 전시기간인 24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 전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성탄절을 맞아 전시회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기린토월 카페에서 무료로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니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포트폴리오 독립생활자활동의 시작으로 보여줬으며, 지역 예술활동에 있어 개개인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영향력 있는 시너지를 만들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겠다" 말했다.

2021년에는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고니밴드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의 작곡과 예술가와의 렵업을 통해 예술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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