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전주점 모움(MOUM)
내달 14일까지 최대 50% 할인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백화점 최초로 명품 병행수입 편집매장인 ‘모움(MOUM)’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움(MOUM)’ 편집매장은 그동안 백화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매장으로,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특히 30~40대 고객들의 경우 자녀를 위한 명품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에 전주점은 지역상권 특성에 맞춘 타깃형 키즈상품 라인으로 꾸려졌으며, 대표 브랜드는 몽클레어 키즈, 버버리 키즈, 구찌키즈, 스톤아일랜드 키즈 등의 명품 아동의류다.

아울러, 롯데백 전주점은 모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정상가 대비 20%~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지우 영호남지역 선입바이어는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모움인터내셔널과 함께 롯데백 전주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개월의 설득과 논의 끝에 선보이게 된 만큼 전주상권을 대표하는 파트너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같이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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