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8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도당 청년위원회 주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이정하 도당 청년위원장, 백정록 청년정책 연구소장과 지역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전라북도 청년 정책 설명과 함께 전북형 청년 정책 제안 등 청년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의식 제고와 정책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하 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은 “점점 줄어드는 청년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전라북도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 청년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도당 청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및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청년 문제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정책 시행을 위해 필요한 청년기금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