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센터 '혁신창업리그'
예선 거쳐 상위 4개팀 진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도전 K-스타트업 2021 - 혁신창업리그’ 전북지역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1’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상금만 15억3천만원(최고 3억원)이 지원되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혁신창업리그’는 최종 57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상위 5개 팀에는 상금 100만원 내외, 창업진흥원장상, 실전창업교육 2개월 교육과정 면제 혜택, 특허청 지식재산권(IP) 디딤돌 프로그램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센터는 전북지역 참가자를 모집한 후 지역 예선을 거쳐 상위 4팀 내외를 ‘혁신창업리그’ 에 진출시키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도내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의 창업기업들에게 경진대회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전북지역 기업들이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센터의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 공고문과 참여 신청 방법은 K-Startup 창업 지원 포털(www.k-startup.go.kr) 내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시 주관기관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해야 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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