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정희)는 지난 19일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의 각 담당자와 용역사를 초청해 지역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개발 사업이 완료 된 후에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의 핵심이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현재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역할과 성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본부는 공사의 각 지사별 담당자 20명과 20개의 용역사를 초청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역량강화 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정희 본부장은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되새기며 역량강화 사업이 우리 농어촌 지역발전에 큰 역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모든 참석자에게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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