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21일 “2020년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도 단위 전국 3위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 2명(소방장 서정욱, 김혜정)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평가는 각종 재난발생에 따른 유관기관ž단체와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이다.

2020년도 평가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인하여 가상재난상황을 설정한 시나리오로 평가를 대신했다.

수상자 서정욱(소방장)은 훈련담당자로 전체적인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하였으며, 김혜정(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등 구급대응분야를 담당하여 본 훈련에 기여한 바 표창을 수여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임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평가에 그치지 않고 재난현장 선제적 대응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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