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4월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에서 지역의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에서 근무하는 18명의 직원들이 마련된 성금으로, 지난 3월 19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기탁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조성운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탁해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분들께 감사 드리며, 김제시도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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