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 9대 채정묵회장 취임
기업발전-경제성장 역할맡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29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9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철수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송성환 위원, 이병철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현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장들을 비롯해 42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제9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에 취임한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전북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해 중소기업계 권익대변과 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3년 2월까지 전북지역 중소기업계의 리더로서 중소기업의 화합을 도모하고 현안해소 및 권익향상을 모색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채정묵 회장은 명진화학 대표로 전북발전경제 위원회 위원, 전북발전커뮤니티포럼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5대 이사장 선임된 뒤 연임해 6대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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