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고산면부녀회(회장 이경순)는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물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산면부녀회원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을 담아 열무물김치를 담궈 부녀회별로 2가정씩 총 78가구에 지원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의 정을 함께 해 준 부녀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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