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남산농원 팝업 행사'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농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응원하겠다는 뜻도 포함됐다.

이에 1층 행사장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2만원~3만원, 장미 한 다발 1만5천원~3만원, 알스토메리아 1단 7천원, 스타치스 1단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5월에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감사의 날에 집중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해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이를 기획, 마련하게 됐다”며 “힘든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품질 좋은 꽃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산농원이 생산하는 화훼는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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