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금을 받게 되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식품 안전관리 분야는 ▲업체 점검 및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13개 지표,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 홍보 실적 등 5개 지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률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활용률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김제시는 선제적으로 칸막이, 손 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등을 식품위생업소에 지원함으로써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김제시 모든 음식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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