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이번 달 전북지역 임대단지 내 공공임대상가인 ‘LH희망상가’ 중 군산신역세권, 익산인화, 정읍첨단, 완주삼봉지구 내 잔여상가 10호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LH희망상가’는 일자리창출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 기업, 영세소상공인,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임대하는 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년 단위 계약으로 최장 10년간 임대한다.

‘LH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임대조건 및 입점자 선정방식에 차이가 있다.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일반형(Ⅲ)은 임대보증금에 대한 경쟁입찰을 거친다.

공공지원형(Ⅰ, Ⅱ)은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정한다.

일반형 입찰은 5월 17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실시되며, 공공지원형은 5월 27~28일 입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 접수 후 심사절차를 거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의 입점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