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연관기업을 육성하고자 미래지능형 기계산업, 스마트농생명·식품산업 등 주력산업 분야의 영위기업 중 기술력을 가진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하겠다는 것.

전북TP는 이를 통해 제품고도화, 시제품제작, 특허, 마케팅, 디자인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IPS(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구축된 공급자 POOL을 활용해 공급기업(관)을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력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 지역산업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TP는 지난해 전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총 44개사를 지원, 사업화 매출 45억원 및 신규고용 28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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