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에 출전한 부안소방서가 도내 3위를 기록하여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는 소방전술능력 향상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및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선수 선발을 위한 전북소방본부 자체 대회이다.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에 출전한 대원들이 전북도 13개 소방서 중 화재진압분야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부안119안전센터에서는 대회를 위해 송창호 소방경(센터장), 이의성 소방위 등 6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출전팀을 구성하고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준비한 결과 우수한 현장활동 능력을 입증시켰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활동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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