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위원장 김진석)와 남원사회복지관(관장 강정아)은 5월 28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희망나눔가족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땀재능나눔가족봉사단’의 프로그램 중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리본공예 카네이션을 남원사회복지관에 전달한 것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 및 자원봉사 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복지 구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함께 추진하기로 하는 등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과 같은 공모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알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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