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구급활동대책은 올해 여름철 역시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 본 기상천 전망에 근거,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마련됐다.

윤병헌 서장은 “기상 정보를 확인해 기온이 높은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 보충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며 “열사병등 온열질환 발생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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