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지난달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직업교육훈련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의 현장실습(2차)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는 물론, 산모의 가정 내 정리수납을 통한 공간 치유로 가족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컨설팅 멀티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정리수납전문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정리수납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3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향후 남원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6월 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로 취업연계 및 정리수납전문가로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정남훈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620-5701~5)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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