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현)는 지난 6월 2일 이웃 사랑에 동참한 신선횟집(대표 홍희영)을 찾아가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월 1호점 심창회센타(대표 김정옥) 이후 신선횟집이 이어서 이웃 사랑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착한 가게 및 1인 1계좌를 등을 통해 모인 기금은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정 지원이나 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의 용기를 보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행복한 진봉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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