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2021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추억사진 공모전 수상작 81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진행 중인 온택트 부안마실축제의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그동안 개최된 부안마실축제의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포함된 사진 33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제전위원회는 제전위원 4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꾸려 기획성, 작품성 등을 고려한 세부심사기준에 의해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입선 78개 작품 등 총 8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축제장에 함께 놀러 온 사이좋은 사촌’이라는 작품이, 우수상은 ‘꽃사랑 전화박스에서 기분 좋은 브이’와 ‘젊은 날의 추억’이라는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또 별빛마실 등 개인의 행복한 순간들이 담긴 78개 작품이 입선을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만원, 우수상 3만원, 입선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수상작품은 영상으로 제작돼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2021 온택트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마실영상 공모전, 댄스UCC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은 11일까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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