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조장회, 지부장 조선규)은 남원 주천면 농악단장(김정호)의 후원으로 지난 6월 11일 남원주천면사무소에서 주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했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특히 주천면 농악단장 김정호는 5년 연속 주천면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조장회 남원우체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과 상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단체(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기업)는 남원우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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