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1일 NH농협 부안군 지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 (▼ 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해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공재정지급금의 부정청구 등에 대한 환수 및 제재부가금 부과 등에 대해 홍보하며 전 직원의 적극적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졌다.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 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3월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까지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재무과장은 “ 앞으로도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군을 만들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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