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스저널' 최신호
수소-연료전지뉴스편 소개

가스 전문 월간지인 ‘아이가스저널’이 최신호에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소식을 비중 있게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월간아이가스저널 올해 6월호(통권 263호)는 ‘수소·연료전지 뉴스’ 편에 ‘완주군의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시스템 구축’과 ‘세계 최초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을 소개했다.

최신호는 “세계 최초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건립하는 완주군이 국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며 “완주군이 사용 전 인증체계와 사용 후 재사용 평가와 인증 기반을 마련하면서 국내 최초로 원스톱 인증체계를 구축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보도했다.

최신호는 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도 “전북도, 완주군, 가스안전공사의 최근 업무협약으로 총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며 “수소용품 제조사의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지원, 연구개발 협력과제 수행, 수소용품 제조·검사기준 표준화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신호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뉴스를 11쪽이나 할애했으며, 이례적으로 완주군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소식을 2개로 나눠 비중 있게 실어 관심을 끌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전국 3대 수소시범도시 선정과 전국 최대 규모 수소충전소 개소, 세계 최초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연료전지 기반 확충 등 완주군이 수소산업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해 가면서 각계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며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지역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각적인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