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 임시회’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7일 간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심의,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 등이 이뤄진다.

특히 시의회는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피해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유재구 의장은 “침수피해 상인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오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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