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김영철)은 16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군산 강소특구 기술사업화연구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제품 제작 및 컨설팅 지원사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이 소개됐다.

김영철 단장은 “강소특구는 침체된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군산대가 기술핵심 기관으로서 산학연관 협력을 주도해 지역 내 친환경 전기차 부품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라북도와 군산시, 기술핵심기관 군산대가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기술이전 100건, 기술창업 50개, 연구소기업 55개, 609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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