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마을을 위해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과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은 마을 주변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안전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일 고수면 장두마을에서 행복한경영연구원 박지요 원장을 초청해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농작업 사고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이달부터 고창읍 죽림마을을 시작으로 고창군 22개 마을 대상,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보건 교육도 병행한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하여 마을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사고와 재해예방으로 농촌 마을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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