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20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교육환경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ICT, 해양수산바이오, 문화 융복합 분야 연구 협력 활성화 △공유, 공감, 공생 등 화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역량 강화 △양교 화합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문화 교류의 장 마련 및 운영 △학생 학습권 보장 및 입학 자원 공유를 통한 공동 입학 홍보 프로그램 운영 △양교 특성을 연계한 산학협력 및 국제협력 활성화 활동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곽병선 총장은 “요즈음 각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 대학의 강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변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