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해양항만과(과장 박금남)가 지난 7월 27일 김제수협과 합동으로 김제愛 주소갖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제愛 주소갖기 챌린지는 “함께해요 김제사랑 주소갖기, 함께가요 살기좋은 행복김제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김제시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위기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극복하고자 진행되는 챌린지로 지난 6월 24일 박준배 김제시장을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해양항만과는 김제수협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김제시는 챌린지 활동을 통하여 전입장려금(20만원), 전입이사비(30만원), 유공기관 전입지원금(최대 200만원)과 같은 다양한 전입 혜택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시행·홍보하고 있다.

김제수협 김영주 조합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김제시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으며, 김제시 인구성장을 위해 김제수협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금남 해양항만과장은 “김제시 인구문제를 다 함께 인식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통하여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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