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9일 공직자 재산등록과 심사를 위해‘정읍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민간위원들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정읍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와 퇴직공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심사 등을 투명하게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유진섭 시장은“지금 시대는 공직자에게 공정성과 투명성, 더욱더 엄격한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위원들은 사명감과 소명 의식으로 정읍시의 청렴과 부패 방지를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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