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지난달 30일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계획추진단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해 의장 표창을 수여 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송은겸·안인숙·유지희·이광우·이광희·최창열 등 6명이다.

또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 김나리·김정호·이선희·진희경 등 4명도 활발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원광대학교 소속 변신규 지도자는 전북 체육발전과 볼링 위상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서신동 마을계획 추진단은 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수렴하고 분석하여 마을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마을주민 모임으로 2020년 서신동 마을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신동 주민 커뮤니티‘서로가’조성, 서신동 둘레길 조성, 서신동 테마별 공원 13개소 조성, 착한소비 챌린지, 방역물품 기부 등 활발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김이재(전주4) 표창추천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계획추진단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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