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한박물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린이박물관학교’를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한다.

‘집에서 즐기는 마한 보물 탐험대’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새, 옥 관련 유물탐구 ▲꿈을 담은 솟대만들기 ▲곱은옥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마한박물관은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재료를 우편으로 배송하고, 수업 영상 등을 제공한다.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주일 간 마한박물관 홈페이지(www.iksan.go.kr/maha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