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 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8월 5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들에게 싼 이자로 대출을 전화해준다는 내용으로 대면편취 및 악성 어플 설치 등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예방법 및 대처법에 대해 홍보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가 의심 될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지구대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박흥규 도통지구대장은 “최근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 피싱이 발생한 만큼 전화금융사기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 범죄 예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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