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민체감 적극 행정 중점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방역, 경제성장, 현안, 민생업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4개 핵심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로 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은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을 맞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침에 의한 것이다.
시는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고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대시민 만족 행정구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중점과제에 대해 적극 행정 실무부서 사전선정 검토를 거친 후 시민참여위원회 의견수렴을 통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될 경우,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 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시민 체감 중점과제 발굴 총력
- 군산
- 입력 2021.08.09 14:38
- 수정 2021.08.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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